그레이스 침례교회의 역사는 1988년 용산침례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용산침례교회는 미 육군 마이크 홀 소령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용산침례교회가 설립되기 전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근본주의적인 침례교회가 서울에 없었습니다. 그후로 빌 액톤이나 데이비드 루이스를 포함한 다른 좋은 분들이 오랫동안 용산침례교회를 목양했습니다.
교회의 주 멤버가 미군에서 여러나라 사람들로 바뀌는 과정에서 로버트 우트만 선교사님이 교회를 이끌어오셨습니다. 2014년에 용산침례교회는 이태원에서 숙명여대 근처의 청파동으로 옮겨왔으며, 2020년에 청파동에서 영등포로 한번 더 이전했습니다.
용산침례교회는 한국 성도분들의 비중이 더욱더 커짐에 따라 2024년 그레이스침례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교회를 새롭게 이끌도록 한국인 부목사님 이었던 김형훈 목사님을 담임목사님으로 추대하고 현재의 신정동으로 옮겨왔습니다. 주일 예배를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정동 일대의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에 따라 세계 선교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